제네시스 G90L - Spherical Image - RICOH THETA

[이코노믹리뷰=박재성 기자]

'G90 리무진'의 외관은 크레스트 그릴과 그릴 상단 크롬 가니쉬가 적용됐다.
제네시스 'G90L(리무진)'은 기존 세단보다 전장이 총 290mm 늘어나 여유로운 뒷자석 공간을 확보했으며 세미 애닐린 가죽 시트와 퍼스트 클래스 VIP 시트 등 최고급 사양이 적용됐다.

실내는 B필러가 250mm, 후석도어가 40mm 연장돼 실내공간(레그룸)이 총 290mm 늘어나 동급 최대 수준의 여유로운 공간이 확보됐으며 ▲리무진 전용 퀼팅 패턴 ▲투톤 스티어링 휠(투톤 내장 컬러 적용 시) ▲블루와 브라운 투톤의 리무진 전용 컬러가 추가됐다.

뒷자리 탑승객을 위해 서류나 신문 등 자주 사용하는 책자를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는 ‘매거진 포켓’을 더해 편의성과 실용성을 강화했다.
항공기 1등석 시트처럼 버튼 하나만 누르면 독서, 영상 시청, 휴식 등 다양한 착좌 모드로 변형이 가능한 ‘퍼스트 클래스 VIP 시트’는 최상의 안락감을 제공한다. 전동식 레그서포트를 포함한 총 18개 방향의 시트 전동 조절 기능으로 머리부터 어깨와 다리까지 신체의 전 부위를 지지할 수 있도록 해 탑승객이 장시간 앉아 있어도 피로하지 않도록 했다.

‘G90 리무진’은 프레스티지 1개 트림만 단독으로 운영되며 판매 가격은 1억5천511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