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홈플러스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홈플러스가 오는 11일까지 온·오프라인몰에서 생필품 물가안정 기획전을 시행한다.

6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이번 기획전은 전국 140개 점포와 익스프레스, 온라인몰, 창고형 스페셜 매장 온라인몰 '더클럽' 등 모든 채널에서 진행된다. 대상 생필품은 약 2000여종이다.

신선식품 부문에서는 국내 우수 농가들의 주요 신선식품을 저렴하게 선보인다. 동진협동 갯마을 천년의솜씨(20kg)은 행사카드 결제시 1만원의 할인을 받아볼 수 있고, 훈제오리기획팩, 온가족닭볶음탕, 백숙용토종닭, 완도 전복 등 다양한 상품들을 저가에 구매할 수 있다. 

최근 수요가 커진 ‘집밥’ 식재료와 관련 용품도 저렴하게 판다. 오뚜기밥을 비롯해 농심 육개장 사발면, 광천김, CJ 스팸 클래식+스팸 마일드, CJ 비비고 포기 배추김치 등을 할인 판매한다. 

이외에도 각종 위생용품과 육아용품, 가전제품들도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창고형 스페셜 매장의 온라인몰 '더클럽'에서는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캡슐커피 20종(12~18T)을 1000원씩 할인하고, 인기 차류 10종은 2개 구매 시 20% 할인 판매한다.

전국 익스프레스 점포에서는 성주 꿀참외, 해남 밤고구마, 볶음용 멸치1+1, 훈제오리, 초코파이, 남양 맛있는 우유GT, 맥심 모카골드 등을 저렴하게 선보인다. 

이창수 홈플러스 마케팅총괄이사는 “고객이 언제든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핵심 생필품 물량 확보와 합리적인 가격 제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안정적인 생필품 공급과 위축된 내수 경기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