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전국 오후 날씨 예상도. 출처= 기상청 공식 홈페이지 캡처

[이코노믹리뷰=최동훈 기자] 6일 오후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낮 기온은 영하권에 머물던 아침에 비해 높아질 것으로 예보됐다.

지역별 낮 최고 기온은 서울 9도, 춘천 11도, 강릉 12도, 인천 7도, 청주 11도, 안동 12도, 대전 12도, 전주 12도, 대구 13도, 울산 13도, 부산 13도, 여수 11도 목포 8도, 제주 10도 등 수준으로 예측됐다.

기상청은 큰 일교차가 나타날 것으로 보고 건강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일부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됐다. 대구, 칠곡, 성주, 경산, 강원남부산지, 삼척평지, 동해평지, 강릉평지, 양양평지, 고성평지, 속초평지 등지에선 산불 등 화재예방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지역별 미세먼지 농도는 강원영서에서 ‘나쁨’을 나타내고 이외 권역은 모두 ‘좋음’∼‘보통’ 등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서울·경기도에선 밤에 ‘나쁨’ 수준이 측정될 것으로 예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