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영채 대표이사. 사진=NH투자증권 홈페이지

[이코노믹리뷰=강수지 기자] NH투자증권은 5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현 정영채 대표이사를 재선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또 현 이정대 비상임이사를 재선임하기로 내정했으며, 임기는 1년이다.

감사위원이 되는 사내이사(상근감사위원)로는 임병순(전 금융감독원 금융중심지 지원센터 실장) 후보자를 임기 2년으로 신규선임, 사외이사로 홍석동(전 NH농협증권 부사장)·정태석(전 광주은행장) 후보자를 임기 2년으로 신규선임했다.

비상임이사로는 김형신(현 농협금융지주 사업전략부문 부사장) 후보자를 임기 1년으로 신규선임하기로 내정했다.

아울러 이날 이사회에서 배당금은 보통주 500원, 우선주 550원으로 결의했으며, 제 53기 정기주주총회 소집일은 오는 3월 25일로 확정했다.

이사회에서 내정된 대표이사를 포함한 이사 후보는 오는 25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