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진혁 기자]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국민들이 외출을 최대한 자제하면서 대면 접촉이 필요한 미용실, 피부관리실 등의 업종이 큰 타격을 입고 있다. 이에 남자전문헤어샵 '나이스가이'는 경영 상 어려움을 토로하는 가맹점을 위해 특별한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을 통해 '나이스가이' 본사는 전국의 170여개 가맹점들이 안정적으로 운영을 지속할 수 있도록 2개월분 로열티 50%를 면제하고, 가맹점과의 상생경영을 실천한다. 이는 코로나19 여파로 매출 하락 추이가 심각해 지면서 가맹점주와 함께 고통을 분담한다는 취지로 본사 차원의 지원 정책을 마련한 것이다. 

또한 매장 방문을 염려하는 고객들이 더욱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위생관리 가이드라인을 전국 가맹점에 전달했다. 전 직원의 마스크 착용은 물론 매장 전체 소독, 시술 후 미용도구 소독을 권장하는 등 안전한 매장 환경을 조성하는 내용들이 포함된다.

'나이스가이' 관계자는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점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도록 로열티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가맹점에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모든 지점이 위기를 극복하고 영업 정상화를 이룰 때까지 상생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자전문미용실 '나이스가이'는 브랜드 런칭 이후 19년 동안 차별화된 메뉴와 서비스를 선보이며 트렌디한 남성전문헤어샵으로 사랑 받고 있다. 신규 고객 창출을 위한 할인권 및 프랜들리쉽 서비스, 어린이 고객부터 어르신 고객을 아우르는 연령별 접객 서비스, 요일별 할인 서비스 등을 시행하는 등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위생서비스를 강조한 넥페이퍼, 디자이너 개인의 자외선 살균기, 두피 마사지 워터펀치를 사용하고, 두피 및 모발 관리 메뉴를 개발하는 등 고객 맞춤형 프리미엄 서비스뿐만 아니라 쾌적한 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남자미용실 '나이스가이'는 고객의 편의를 고려한 세련된 인테리어와 높은 수준의 미용 서비스를 최적의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향후 최대 규모의 미용회사로 발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며, 고객 만족과 본사의 발전을 위해 전진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