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MC 스타허브플러스 투시도. 출처 = 우리자산신탁

[이코노믹리뷰=신진영 기자] 우리자산신탁은 경기도 고양시 향동지구 8-1블록에 섹션오피스 ‘DMC 스타허브플러스’ 견본주택을 6일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DMC 스타허브플러스’는 지하 5층~지상 15층 규모로 전용 24~46㎡ 소형 섹션오피스 363실과 근린생활시설 121실로 구성된다. 

'DMC 스타허브플러스'는 입주기업의 업무 만족도와 생산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부대시설을 제공한다. 외부 손님과의 접견을 자유롭게 가질 수 있는 다목적 미팅룸과 입주기업들이 기업 발표회나 간담회, 대규모 단체가 회의할 수 있는 대형 컨퍼런스룸을 도입한다. 

오피스는 최대 4.5m의 넉넉한 층고를 통해 탁월한 개방감을 확보했다. 공간 효율성이 높은 만큼 기업들의 입주 선호도가 높을 것이라고 분양 관계자 측은 전망했다. 옥상에는 벤치, 회의테이블, 티테이블 등 다양한 휴게시설을 갖춘 옥상정원 스카이가든을 마련했다. 

'DMC 스타허브플러스'는 자유로와 강변북로, 내부순환로, 북부간선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 차량을 이용한 이동과 대중교통 수단을 통한 서울 및 광역 교통접근성이 좋다. 향후 신설될 고양선 향동지구역과 경의중앙선 향동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이다. 

2023년 개통 예정인 GTX-A 노선이 들어오면, 여의도나 용산까지 25분, 강남까지 30분이면 이동 가능하다. 이로 인해 오피스 핵심가치인 도심업무지구와의 교통 접근성은 한층 더 개선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섹션오피스는 매매규모가 큰 일반 오피스나 업종 제한이 있는 지식산업센터에 비해 투자환경이 훨씬 유리하다"며 "특히 DMC 스타허브플러스의 경우 이용자의 니즈에 맞게 면적·스타일 구성이 가능해 여유자금에 따라 원하는대로 투자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DMC 스타허브플러스' 견본주택은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일대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