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MW 뉴 320 i. 출처= BMW 코리아

[이코노믹리뷰=최동훈 기자] BMW 코리아(이하 BMW)가 중형 세단 뉴 3시리즈의 엔트리 모델을 내놓았다.

BMW는 3일 뉴 3 시리즈의 가솔린 모델 뉴 320i를 국내 출시했다.

BMW는 뉴 330i와 뉴 320d를 비롯해 3시리즈의 첫 M 퍼포먼스 모델 뉴 M340i 등으로 구성된 기존 라인업에 뉴 320i를 추가했다. 소비자들에게 폭 넓은 선택지를 제공하려는 취지다.

뉴 320i는 세부 편의사양에 따라 기본, 럭셔리, M 스포츠 패키지 등 3가지 트림으로 구성됐다. 모든 모델에는 공통적인 기본 사양으로 LED 헤드라이트, 선루프, 하이파이 라우드 스피커, 3존 컨트롤 오토매틱 에어컨디셔닝 등이 탑재됐다.

또 주행 보조 사양으로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이탈 경고, 차선 유지 보조, 후진 어시스턴트,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BMW 라이브 콕핏 프로페셔널 등이 적용됐다.

뉴 320i는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30.6㎏·m 등 수준의 구동력을 발휘하는 2.0리터 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됐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7.1초고 최고속도는 시속 235㎞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