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 한 발 다가서는 오늘의 경제 뉴스>

▶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지난주 최대 주간하락(10~12%) 기록한 뉴욕증시, 3월 첫 장 폭등 장에 4~5%로 출발. 지난 주말 파월 연준의장 긴급성명으로 투자심리 호전 이어 WB IMF 코로나 대책 총동원 밝혀+3일 G7 중앙은행 재무장관 코로나 공동대응 긴급화상회의+2월 ISM 제조업지수 코로나 불구 선방+충분한 조정 저점 매수세 급등+애플·마이크론 투자의견 상향 등 지옥 같던 뉴욕증시 '급락이라는 호재'에 호재 만발.

▶ 파월 연준의장 지난 주말 긴급성명 시장개입 시사에 이어 일본·독일·이탈리아·프랑스·ECB 등 각국 중앙은행 모든 수단 총동원 밝히면서 공동대응 확산. 세계은행과 국제통화기금 2일 공동성명 통해 코로나 대응 위해 자금 조달방안 포함 모든 사용 수단 쏠 준비 돼 있다고 밝혀. 3일 G7 중앙은행·재무장관 긴급 화상회의 소집, 파월과 므누신 주제로 코로나 대응 등 경기 부양 대책 긴급 논의. 선진국 코로나 대응 공동보조 투자심리 안정 강화.

▶ 트럼프의 증시 사랑은 못 말려. 대선 앞두고 연일 증시 급락 방어하느라 바쁜 대통령 트럼프. 이날도 연달아 트윗으로 투자심리 살리기 앞장. 개장 전 첫 트윗으로 2일 대형제약회사와 백신 및 치료제 관련 회의 연다고 밝히며 코로나 잘 대응하고 있고 진전 이뤄지고 있다고 강조. 개장 후 두 번째 트윗으로 독일 등 중앙은행은 금리 인하 등 적극적인데 연준은 여전히 느려 터졌다고 비난하면서 미국은 세계에서 제일 낮은 금리여야 한다고 또 강조.

▶ 국제유가 다시 폭등. WTI 지난주 16% 폭락에서 급반등으로 돌아서. WTI 배럴당 4.5% 급등한 46.75달러 마감. 올해 최대 하루 상승률. 연준 금리 인하 등 각국 중앙은행 경기부양책 기대감 속 5~6일 산유국 정례회의 결과 주목 속 푸틴 러시아 대통령 산유국 추가 감산 적극 협력 밝혀 감산 합의 긍정적 분위기, 사우디 당초 하루 60만 배럴 감산에 40만 배럴 추가 총 100만 배럴 감산 공격적 제안. 감산 따른 유가 지지 전망의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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