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BK저축은행 제공)

[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핫&뉴 IBK저축은행, 모바일 뱅킹 ‘I-Bank’ 앱 출시

IBK저축은행은 2일 모바일 서민금융의 새로운 전기(轉機)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18년 선보인 참 좋은뱅킹 i-뱅 애플리케이션(앱)을 리뉴얼해 비대면 서민금융을 강화한 스마트 모바일 뱅킹 ‘i-Bank’ 앱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앱은 저축은행 업계 최초로 저축은행중앙회 Open-Api 방식을 이용해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저축은행중앙회 전산이 보장하는 안전성과 개별 저축은행 전산이 제공하는 편의성을 모두 누릴 수 있다.

앞으로 서민금융대출을 원하는 고객들은 누구나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에서 IBK저축은행 i-Bank를 설치하면 생체인증, 간편송금 등 인터넷은행 수준의 뱅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정책금융 대출인 햇살론도 온라인 간편대출 형태로 제공한다.

IBK저축은행은 이번 앱 출시 기념으로 오는 20일까지 3주간 금리인하 및 경품증정 행사를 전개할 예정이다. 행사기간 중 i-Bank 앱으로 햇살론을 이용하는 고객은 1.8%포인트 금리 인하를 통해 최저 연 6% 저금리가 적용된다. 추첨을 통해 커피쿠폰, 편의점 상품권부터 블루투스 이어폰까지 다양한 상품도 증정한다.

IBK저축은행 관계자는 “오는 4월경부터는 i-Bank 앱에 중금리대출을 즉시 대출 형태로 탑재해 서민‧중소 상공인들이 필요한 생활자금을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게 하는 등 모바일 서민금융도 역시 IBK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DB산업은행, 지식재산(IP) 보유 중소기업 지원 'IP-Plus 보증대출' 출시

KDB산업은행은 2일 우수 지식재산(IP, Intellectual Property)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자금조달 지원을 위한 'IP-Plus 보증대출'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출 상품은 산은의 IP담보대출을 이용 중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용보증기금이 보증서를 발급하고, 산은이 IP담보대출금액의 50% 범위에서 기업당 최대 11억원까지 운전자금을 추가 지원하는 상품이다. IP담보대출을 받은 기술 우수 중소기업에 대해 추가 자금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이번 상품 역시 기존 IP대출 상품과 마찬가지로 IP, 보증서 담보를 감안한 금리산정과 함께 0.10%포인트~0.50%포인트의 금리우대가 가능하다. 산은은 지난 2013년 9월 국내 최초 IP담보대출상품을 출시한 후 계속 지원하고 있다.

 

◆우리카드‧셀리턴, 렌탈료 할인 ‘셀리턴 우리카드’ 출시

우리카드는 2일 뷰티&헬스케어 전문기업 셀리턴은 셀리턴 뷰티 디바이스 렌탈료 할인에 특화된 ‘셀리턴 우리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이 카드는 떠오르는 홈뷰티 트렌드와 구독경제 소비 트렌드를 겨냥해, 셀리턴 자사몰을 통해 매월 일정한 렌탈료를 납부하고 셀리턴 뷰티 디바이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렌탈 이용 고객들의 월 렌탈료 부담을 낮춰줄 수 있는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이 카드로 셀리턴의 뷰티 디바이스를 렌탈하면 전월 카드 이용 실적이 30만 원 이상 시 월 렌탈료 1만 원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전월 이용 실적이 100만 원 이상 시 월 렌탈료 1만 5천 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