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물류 브랜드 부릉을 운영하는 IT 기반의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가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씨유)’에 ‘부릉 OMS(Order Management System)’를 통한 원스톱(One-stop)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부릉 OMS는 주문부터 재고 연동, 중계, 배송까지 하나의 채널로 통합한 메쉬코리아의 원스톱 솔루션이다.

CU가 업계 최초로 실시하는 네이버간편주문의 단독 파트너로 선정됐으며 이를 통해 들어온 주문 중계부터 배송까지 전 과정에 맡아 진행한다는 설명이다.

▲ 출처=메쉬코리아

메쉬코리아는 부릉 OMS를 통해 고객의 주문을 CU로 전달하고 최종 배송까지 한 번에 진행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메쉬코리아 자체 재고 서버와 CU의 재고 서버를 연동하여 주문 정확도를 높여 빠른 배송이 가능하도록 했다. 메쉬코리아는 최적화된 POS시스템, GPS 시스템, 재고 서버 연동 시스템 등을 모두 아우르는 부릉 OMS를 통해 고객 중심의 원스톱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이사는 “사업 초기부터 CU와의 돈독한 파트너십을 맺어왔으며 이번에 네이버간편주문 도입의 단독 파트너로 배송을 수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주문중계부터 배송까지 막힘없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