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월요일인 2일 전국은 대체로 흐리다가 아침부터 차차 맑아지겠으나, 제주도와 동해안은 오후부터 구름이 많겠다.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까지는 서울, 경기, 강원도, 충북북부, 경북내륙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충청도와 남부내륙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산지 1~5cm, 강원내륙 1cm 내외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도, 강원도, 충북북부, 경북내륙, 제주도, 울릉도, 독도 5mm 내외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기온은 -3도에서 5도, 낮 최고기온은 7도에서 14도가 되겠다.

습도는 오전에 75% 수준을 보이다가 오후에 40% 수준을 나타내겠다고 발표됐다. 

지역별 오전·오후 최저‧최고기온은 ▲서울·경기 2~8도 ▲강원영서 0~10도 ▲강원영동 4~10도 ▲충남 2~10도 ▲충북 2~9도 ▲전남 3~11도 ▲전북 2~10도 ▲경남 8~14도 ▲경북 4~13도 ▲제주도 8~11도 ▲울릉·독도 5~8도 ▲백령 도2~4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오전은 ‘한때나쁨’ 오후엔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기상청은 "2일과 모레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