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임형택 기자] 

▲ 28일 경기도 파주시 문산우체국에서는 마스크 판매시간인  오후 2시보다 빠르게 마감됐다. 사진=임형택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위기대응 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우정사업본부는 28일 오후 2시부터 전국 읍·면 우체국에서 보건용 마스크 판매를 시작했다. 단 서울지역은 제외이다.

마스크를 판매하는 우체국은 대구·청도 지역의 89개 우체국을 포함, 전국 읍·면 지역 1천406곳이다.

▲ 28일 오후 경기 파주 문산우체국에서 시민들이 마스크 판매 시간인 오후 2시전부터 줄을 서고 있다. 사진=임형택 기자

우체국이 판매하는 보건용 마스크는 장당 800원으로, 5개입 제품을 한 팩당 4000원에 판매하며,1인당 1팩(5매)로 구매 수량이 제한된다.

우정사업본부는 마스크 수급 상태를 보고 향후 우체국쇼핑을 통한 온라인 판매도 병행할 계획이다. 우정사업본부 측은 "국민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보건용 마스크 확보·판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28일 오후 경기 파주 문산우체국에서 시민들이 마스크 판매 시간인 오후 2시전부터 줄을 서고 있다. 사진=임형택 기자
▲ 28일 오후 경기 파주 문산우체국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구입하고 있다. 사진=임형택 기자
▲ 사진=임형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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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오후 경기 파주 문산우체국에서 한 시민이 마스크 판매종료 안내문을 보고 발길을 돌리고 있다. 사진=임형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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