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컴투스는 자사의 3D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 2020’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컴프야2020은 게임 내 메인타이틀과 앱 아이콘을 신규 시즌에 맞춰 새롭게 적용하고,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추가하는 등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먼저 게임을 실행하면 가장 처음 노출되는 타이틀 화면에서 이번 시즌 공식모델로 선정된 바람의 부자 이종범, 이정후 선수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신규 유저들의 빠른 게임 적응을 돕기 위한 게임 콘텐츠 가이드 미션이 시즌 2를 맞이하며 새롭게 개편됐다. 더욱 다양한 재미와 보상을 제공하기 위한 신규 가이드 미션이 추가되었으며, 미션 달성을 통해 정민철 레전드 카드 및 평소 원하던 선수 카드를 선택하여 획득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기존 유저는 물론 신규 및 복귀 유저를 위한 출석 보상도 대폭 개편돼 모든 이용자는 보다 풍성한 게임 보상을 획득할 수 있게 됐다.

▲ 컴투스 2020컴프야가 업데이트 됐다. 출처=컴투스

컴프야2020은 오는 3월 또 한 번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다. 

2020 KBO리그 각 구단 별 최신 정보 및 선수 데이터를 게임 내 그대로 반영하고 게임의 재미를 더하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해 유저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올해로 시리즈 18년 역사를 자랑하는 컴프야2020은 출시 이후 지금까지 구글과 애플 양대 마켓 국내 모바일 스포츠 게임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모바일 야구 게임 시장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