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BNPP자산운용 제공)

[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핫&뉴 신한BNPP자산, 달러표시 채권 투자 ‘이머징 단기채권 펀드' 출시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27일 상대적으로 고금리를 제공하는 달러표시 이머징 채권에 투자하여 수익성을 높일 수 있는 ‘ 신한BNP 이머징 단기채권펀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국내의 저금리 환경 지속으로, 글로벌 채권형 펀드에 대한 관심은 올해에도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주요 선진국의 금리가 크게 하락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금리 수준이 높은 이머징 채권의 투자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

신한BNPP 이머징 단기 채권 펀드는 상대적으로 금리 수준이 높은 이머징 시장의 미국 달러표시 국채 및 회사채를 발굴하여 투자하는 펀드로, 현지통화에 대한 노출을 배제하고, 1년~3년 수준의 짧은 듀레이션으로, 채권의 가격 변화 리스크를 줄임으로서 상품성을 높였다. 이머징 채권의 수익성과, 단기 달러 표시 채권의 안정성을 결합한 이머징 하이일드 채권형 펀드라고 할 수 있다.

이머징 전문 운용사이며, 2006년 런던거래소에 상장된 Ashmore 그룹의 자산운용사에서 운용하는 ‘ Ashmore Emerging Markets Short Duration Fund’ 에 싱글 재간접으로 투자하는 펀드로서 신한BNP자산운용과 세계적인 펀드 선정 자문기관인 Fund Quest Advisor와의 협업을 통해 출시하는 '신한BNPP H2O 글로벌본드 ' 에 이은 두번째 싱글재간접 해외채권 재간접펀드이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상대적으로 높은 인컴수익의 제공을 추구하는 펀드로, 최근 조정으로 금리 매력도가 더욱 높아진 이머징 시장 하이일드 채권을 발굴하여 투자하고 있어, 적극적인 투자를 선호하는 고객에게 훌륭한 투자 대안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하며, “환매수수료가 없어서 유연한 자금 운용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 상품은 환헤지형 펀드와 환오픈 펀드, USD기준가 펀드 총 세가지 형태로 출시되어, 환율 전망이나 투자자별 투자 목적에 따라 선택하여 투자할 수 있다.

 

◆BNK경남은행, 청년 근로자 응원 '경남 상생공제 적금' 출시

BNK경남은행은 27일 경남 청년 근로자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경남도와 손잡고 '경남 상생공제 적금'을 출시 판매중이라고 밝혔다.'경남 상생공제 적금'은 1인 1계좌 1년제로 가입 가능한 자유적립식 적금상품으로, '청년내일채움공제' 만기가 도래한 청년 근로자 가운데 경남도가 은행에 가입 승인을 통보한 실명의 개인 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한다.재직 중인 청년 근로자가 청년내일채움공제 만기원금 1600만원을 입금하고 1년간 총 200만원을 적립하면, 만기 해지시 경남도에서 청년지원금 6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또한 기본금리 연 1.15%에 만기 해지 시에 제공되는 우대금리 0.55%포인트를 제공 받으면 최고 연 1.70%(세전)를 기대할 수 있다. 가입금액은 매월 1000원 이상 200만원 이하로 가입할 수 있다.

 

◆하나카드, 링크플러스온과 '포인트 플랫폼 기반 공동사업 협약‘ 체결

하나카드는 27일 링크플러스온과 포인트 플랫폼 기반의 공동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 양해각서를 지난 2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하나카드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작년 10월 금융위원회 혁신 금융 서비스로 지정된 '포인트 기반 체크카드'를 링크플러스온의 '소멸 예정포인트 전환 및 통합 사용 플랫폼'과 연계하여 고객이 보유한 모든 금융회사의 소멸 예정 포인트를 링크플러스온의 통합 포인트로 전환해 국내·외 모든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포인트 기반 체크카드는 은행 결제계좌 없이도 고객이 보유한 포인트 계정만으로 체크카드와 연동해 발급할 수 있으며, 국내·외 모든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하나카드는 올해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