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기준으로 15년 연속 기아자동차 판매왕에 등극한 정송주 망우지점 영업부장. 출처= 기아자동차

[이코노믹리뷰=최동훈 기자] 정송주 기아자동차 망우지점 영업부장이 15년 연속 사내 판매왕에 등극했다.

기아차는 작년 전국 영업사원 가운데 판매 우수자 10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정 영업부장은 작년 566대를 판매하며 1위에 올랐다. 하루 평균 1~2대씩 판매한 셈이다.

올해 만 49세인 정 영업부장은 만 28세던 지난 1999년 기아차 영업직에 몸담기 시작한 뒤 작년까지 누적 6535대 판매했다.

정 영업부장에 김경수 잠실지점 영업과장(408대) 박광주 대치갤러리지점 영업부장(379대) 정태삼 전주지점 영업부장(348대) 이선주 당진지점 영업부장(322대) 이광욱 상암지점 영업부장(319대) 윤석찬 영등포지점 영업부장(316대) 심동섭 동광주지점 영업부장(311대) 김영환 서여의도지점 영업부장(296대 진유석 신구로지점 영업부장(289대) 등 직원이 판매량 기준 상위 10위 딜러로 꼽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