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기준 평택 내 확진자는 총 4명. 사진=이코노믹리뷰 박재성 기자

[이코노믹리뷰=최지웅 기자] 경기 평택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현재 평택 내 확진자는 총 4명으로 늘었다.

평택시는 포승읍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이 감기 증상으로 박애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한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 여성은 경기도립의료원 파주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이 여성은 최근 대구에서 거주하다가 직장 때문에 포승읍에 방을 얻어 자취 생활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질병관리본부 발표에 맞춰 이 환자의 동선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