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금호타이어

[이코노믹리뷰=최동훈 기자] 전대진 금호타이어 사장이 대한타이어산업협회의 회장에 신규 선임됐다.

대한타이어산업협회는 25일 서울 인터콘티넨탈서울코엑스 호텔에서 2020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전 사장을 28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전 사장은 1984년 금호타이어에 입사한 뒤 공장장, 생산기술본부장 등 요직을 거쳐 작년부터 대표이사(사장)직을 맡았다.

대한타이어산업협회는 타이어 산업의 발전을 목표로 조사·연구, 수출 증진, 정부 위탁 사업, 홍보 등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회원사로 금호타이어를 비롯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넥센타이어, 흥아, 신흥 동아타이어공업, 삼익, 대한폴리켐 등 업체들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