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박정훈 기자] 코로나19 감염증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HDC신라면세점은 매장 인근 지역의 복지시설을 찾아가 방역지원을 하는 등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을 실행에 옮겼다.  

HDC신라면세점 임직원들은 24일 서울 용산 지역 내 복지시설들을 방문해 방역 활동을 하고 의심증상을 파악할 수 있는 열화상 카메라를 지원했다. 임직원들은 용산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센터인 혜심원을 시작으로 효창종합사회복지관, 한남노인요양원, 용산노인종합복지관 등 용산구 4개 시설을 방문해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용산노인종합복지관에는 열화상 카메라를 지원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을 더했다.

HDC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우리 주변 이웃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방역 활동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의 안전한 영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HDC신라면세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대응하고 있다. 지난달부터  HDC신라면세점은 전 직원 일 2회 체온 측정, 발열 시 귀가 조치, 매장 출입구 열화상 카메라 설치,매장 내 마스크 착용 지원, 매장 주 1회 정기 특수 방역, 접촉 많은 장소 살균 소독 강화, 매장 내 손 소독제(안내데스크 및 계산대 등) 배치 등 비상상황 단계별 행동 요령에 따라 고객들과 직원들의 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방역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