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미원화학 홈페이지

[이코노믹리뷰=강수지 기자] 미원화학은 25일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정기 주주총회를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미원화학은 올해 첫 정기 주총 개최 기업이 됐다.

이날 주총을 통해 미원화학은 김정만 대표와 정규식 대표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한다. 또 감사위원회도 설치할 계획이다.

미원화학 경영지원실 관계자는 "예정대로 정기 주주총회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일정 변경과 관련된 얘기는 오간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 동안 연내 첫 주총은 넥센타이어가 진행해왔다. 그러나 이번에는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대한 감사가 늦어지면서 주총 일정이 오는 3월로 미뤄지게 됐다.

현재 오는 26일에는 현대약품과 NH프라임리츠의 주총이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