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강신도시 구래역 인근 전경. 사진=이코노믹리뷰 우주성 기자

[이코노믹리뷰=신진영 기자] 김포 한강신도시 내 드디어 마산중학교가 들어설 전망이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홍철호 미래통합당 의원은 "김포 한강신도시 마산중학교 건립 계획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며 "오는 2022년 정상적으로 준공될 수 있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김포시 구래동 6893-3 일대 들어설 마산중학교 건립은 총 사업비 274억언이 투입된다. 37학급 규모로 건설될 계획이다. 현재는 설계용역이 진행되고 있는 바, 올해 12월 착공을 거쳐 2022년 2월 개교될 전망이다. 

홍철호 미래통합당 의원은 "마산중학교 건립으로 한강신도시의 교육인프라 과밀현상이 개선되는 동시에 교육서비스의 질이 대폭 제고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