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 한 발 다가서는 오늘의 경제 뉴스>

▶ 코로나 팬데믹 쇼크+버니 샌더스 민주 1위 주자 부상+디지털세 부담 가중 '악재의 날' 뉴욕증시 대폭락. 다우 1031.61포인트 3.56% 급락 2만 7960.80으로 2018년 2월 이후 최대 낙폭, S&P500 111.86포인트 3.35% 급락 3225.89로 2018년 2월 이후 최대 낙폭, 나스닥 355.61포인트 3.70% 하락한 9221.28로 2018년 12월 이후 최대 낙폭. 국제유가 3.7% 폭락. 국제 금값 급등 10년물 국채수익률 사상 최저치.

▶25일(현지 시간) 클라리다 연준 부의장 워싱턴 강연 금리 인하 관련 발언 촉각. 코로나 쇼크에 증시 비관론 홍수 속 강세장 마감 아닌 조정다운 조정 의견까지 고점 논쟁 가열. 시장 전문가들 연준 기준금리 인하 3월 시사 발언 이후 4월 단행할 것이라는 구체적 의견까지 대두. 코처라코타 전 미니애폴리스 연은총재 "코로나 긴급한 위기, 연준 50BP 금리 인하에 나서야" 촉구. 금리 인하가 폭락 장 구원자 될까.

▶WHO 코로나 19 감염증 아직 팬더믹(대유행) 아니라고 밝혔지만 시장은 팬데믹 공포 확대. "한국·이탈리아·이란 코로나19 확진자 갑작스러운 증가 매우 우려되지만 아직은 팬데믹 도착은 아직 아니다" 밝혔지만 바레인 등 중동국가 확진자 확산되며 위기감 증폭. 중국파견 WHO 전문가팀 첫 회견 "중국 1월 23일~2월 2일까지 최고조 이후 지속 감소 추세, 코로나 DNA 주요 변화 없다. 중국 조치로 상당한 규모 증가 막았다고 평가.

▶국채 수익률 사상 최저 행진으로 DLF 공포 다시 고개?. 독일 국채 수익률 10년물 다시 급락하며 -0.487%. 미국 국채 수익률도 10년물 9.3bp 하락한 1.377%로 2016년 7월 이후 최저. 2년물은 6.1bp 하락한 1.287%, 30년물은 6.8bp 떨어진 1.849%로 하루 만에 또 사상 최저치. 3개월물은 1.51%로 10년물(1.377%)과의 수익률 격차 더 벌려 수익률 역전 현상 심화. 향후 경기침체 신호 강해져. 경계심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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