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삼성전자 C랩 출신 뷰티 인공지능 스타트업 룰루랩이 최근 고용노동부가 선정하는 2020년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룰루랩은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이자 인공지능 기술 기반의 맞춤형 스킨케어 솔루션인 루미니(LUMINI)를 개발해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유망기술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본투글로벌센터는 멤버사 룰루랩의 낭보를 전하며 청년친화 강소기업은 청년들의 좋은 일자리 지원을 위한 제도라고 설명했다.

▲ 출처=룰루랩

고용노동부가 청년들의 취업 희망 요건인 임금, 일·생활 균형, 고용안정 등 세 가지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인 보인 기업을 선별해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하고 있다. 룰루랩과 같은 선정기업은 청년들이 근무하기 좋은 환경을 갖춘 기업이라는 평가를 받은 것이다.

최용준 룰루랩 대표는 “젊은 기업으로 대표되는 룰루랩의 경우 임직원 대부분이 청년들이 차지하고 있다”며 “청년 직원들의 고용안정과 일과 삶의 균형을 통해 회사와 직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유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