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피빈이 스트로베리 신음료 2종을 24일 선보인다. 사진=커피빈코리아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글로벌 커피 브랜드 ‘커피빈코리아’가 이색적인 딸기 음료 2종을 새롭게 출시한다.

오는 24일 출시되는 신메뉴 2종은 커피빈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음료다. 딸기와 녹차, 아이스티를 조합한 맛이 특징이다. 

신메뉴 '그린티 크림 스트로베리 라떼'는 딸기청이 담긴 우유에 부드러운 그린 티 크림을 더한 음료다. 커피빈 그린 티 특유의 진하고 고소한 맛과 딸기의 상큼함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스 티를 활용한 ‘스트로베리 스웨디시 아이스 티’도 시즌 음료에 새롭게 포함됐다. 상큼한 스웨디시 아이스 티에 레몬청과 톡톡 씹히는 딸기청을 블렌딩한 이 음료는 새콤달콤한 맛을 낸다.

커피빈 관계자는 “이번 봄 시즌엔 다양한 고객의 수요를 반영해 보다 다채롭게 스트로베리를 맛볼 수 있도록 여러 버전의 스트로베리 메뉴를 마련했다”며 “2020년에는 커피빈 매장에서 다양한 시즌을 한층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음료와 푸드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