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투자증권 제공)

[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핫&뉴 NH투자증권, 'NH-Amundi QV글로벌포트폴리오' 판매

NH투자증권은 20일 ETF(상장지수펀드)에 주로 투자해 시장변화에 대응하는 글로벌 자산배분 펀드 'NH-Amundi QV글로벌포트폴리오'를 출시 판매중이라고 밝혔다.

이 펀드는 국내, 미국 및 유럽 상장 ETF에 분산 투자하는 펀드로 NH투자증권에서 자산배분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NH-아문디 자산운용에서 제공받은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환헷지를 통해 변동성을 최소화하고 시장상황에 맞춰 월간 단위로 리밸런싱 하는 EMP펀드다.

EMP 펀드의 가장 큰 핵심은 포트폴리오의 선정과 관리다. NH투자증권은 'QV포트폴리오'로 자산배분형 펀드 및 랩 등의 차별화된 포트폴리오를 운용하면서 그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금융투자협회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ISA 일임형 모델포트폴리오 회사별 누적 평균수익률 1위(18.16%)를 기록한 바 있다.

'QV포트폴리오'란 NH투자증권이 고객에게 제시하는 모델포트폴리오 브랜드다. 펀드, 랩, ISA일임형 등 다양한 상품으로 출시되어 있어 한번의 가입으로 고객이 편리하게 QV포트폴리오의 리밸런싱을 따라가며 투자할 수 있다. 특히 QV포트폴리오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위험배분에 근거한 자산배분모델을 중심으로 글로벌주식 Scoring시스템, 세부 카테고리별 펀드 선정 로직 등의 다양한 정량적 데이터와 리서치센터의 시황 판단을 결합해 최적의 투자 안을 도출한다. QV포트폴리오의 운용과 관리를 담당하는 전담조직을 두고 매일 모니터링, 매주 전략회의를 통해 글로벌 시황과 상품 성과를 긴밀하게 체크하며, 매월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 상품 전문가 등 각 부문의 투자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산배분전략위원회를 열어 QV포트폴리오 운용 결과를 점검하고 리밸런싱 여부를 결정해 운용하고 있다.

'NH-Amundi QV글로벌포트폴리오' 펀드는 NH투자증권의 QV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매월 리밸런싱을 진행하고 10가지 내외의 글로벌 ETF에 분산 투자하여 시장상황에 시의적절하게 대응하면서 중장기적으로 안정적 수익을 추구한다.

 

◆현대카드, ‘현대카드 DIGITAL LOVER’ 출시

현대카드는 20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의 정체성과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현대카드 DIGITAL LOVER’를 출시했다고 밝혔다.‘현대카드 DIGITAL LOVER’는 각기 다른 성격의 혜택을 △기본 △구독 △선물이라는 3개 층으로 구성해 고객의 상품과 서비스 활용도를 극대화 한 ‘3F 시스템’을 최초로 탑재했다.우선 1F는 상품의 기본 혜택 층으로,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가 즐겨 사용하는 디지털 서비스 혜택을 직관적으로 제공한다. 2F는 1F 카드를 소지한 회원이 선택해 활용할 수 있는 유료 구독 서비스를 제공한다.3F는 현대카드가 구축한 데이터 큐레이션 기술을 활용해 개인 맞춤형 혜택을 선물하는 층이다. 현대카드는 회원별 소비 성향을 분석, 각 회원에게 최적화된 혜택을 추천한다.이 카드는 카드 사용 경험의 핵심 요소들을 모두 디지털 전용으로 구현했다.

 

◆미래에셋생명, ‘보험료 사후정산형 건강보험’ 출시 예고

미래에셋생명은 생명보험사 최초로 금융위원회 금융규제 샌드박스 제도의 혁신금융서비스에 지정됐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미래에셋생명이 제안한 ‘보험료 사후정산형 건강보험’을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했다. 금융위는 “미래에셋생명의 본 건강보험이 출시될 경우, 고객의 건강관리 노력을 바탕으로 보험료가 인하되고, 보험상품의 투명성을 제고해 지금까지와는 다른 건강보험을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보험료 사후정산형 건강보험’은 가입자 집단의 보험금 발생 정도에 따라 만기에 보험료를 정산하는 P2P보험과 유사한 성격을 갖춘 개념이다. 가입자 집단의 보험금 지출 정도에 따라 보험료를 사후 정산한다. 고객에게 지급한 전체 보험금 지출이 고객에게 받은 전체 위험보험료보다 적을 경우, 차액을 가입한 고객에게 환급해주는 컨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