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세종대학교

[이코노믹리뷰=최동훈 기자] 세종대학교 세종나눔봉사단이 지구촌 이슈 해결을 목표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오고 있다.

세종나눔봉사단은 이달 15일 집현관 10층 소회의실에서 ‘제4기 세종·지영석 글로벌 해외봉사단’ 최종 성과 공유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덕효 세종대 총장과 출판기업 엘스비어의 지영석 회장, 세종 나눔 봉사단 부단장 권경중 교수를 비롯한 교직원과 학생들이 참여했다. 지영석 회장은 세종대 명예문학박사 학위를 수여했고 세종대에 학교발전기금을 기부했다. 이번 해외봉사단은 지 회장의 기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제4기 봉사단에 선발된 학생 12명은 우즈베키스탄 2팀, 베트남 1팀 등 총 3팀으로 나뉘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각 팀은 앞서 9박 10일 간 각국에서 해외 봉사활동을 전개한 뒤 이날 결과 보고서와 활동 영상(UCC)을 발표했다.

세종나눔봉사단은 지구촌 문제에 대해 학생들이 고민하고 직접 해결할 수 있도록 하려는 취지로 출범했다. 2016년 제1기를 모집·운영한 뒤 올해 5년째 운영돼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