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임형택 기자] 

▲ 올해 38회를 맞이하는 '2020 화랑미술제'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열린다. 사진=임형택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여파로 일부 전시들이 취소된 가운데 화랑미술제가 2020년 한국 아트페어의 첫 문을 연다.

올해 38회를 맞이하는 '2020 화랑미술제'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열린다.

'2020 화랑미술제'는 방문객들이 입장하는 주출입구에 열감지 카메라를 설치하여 고열환자의 행사장 진입을 차단하며, 입장객과 갤러리 관계자에게 나눠줄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비치할 계획이다. 

코엑스에서는 특별방역소독을 1일2회 자체 실시할 것이고, 행사장 내부 소독을 매일 저녁 방문객과 관계자가 퇴장하면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 미술의 대중화와 미술시장 활성화를 위해 1979년 설립되어 시장을 이끌어 온 국내 최초의 아트페어인 화랑미술제에는 올해 110개의 (사)한국화랑협회, 회원화랑이 참가한다. 530여명의 작가들이 출품한 3000여점의 조각, 설치, 미디어, 회화 등 장르의 작품을 선보이며 한국미술의 오늘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2020 화랑미술제'는 방문객들이 입장하는 출입구에 열감지 카메라를 설치하여 고열환자의 행사장 진입을 차단한다. 사진=임형택기자
▲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2020 화랑미술제'는 방문객들이 입장하는 출입구에서 입장객과 갤러리 관계자에게 나눠줄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비치할 계획이다. 사진=임형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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