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임형택 기자] 

▲ 19일 서울 종로구 세종미술관에서 열린 '칸딘스키 미디어 아트 & 음악을 그리는 사람들' 전시회에서 한 관람객이 '넷기어 뮤럴 캔버스(디지털 액자)'에 전시된 칸딘스키 작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임형택 기자

'추상미술의 아버지' 바실리 칸딘스키를 중심으로 미술과 음악이 컬래버레이션된 '칸딘스키 미디어아트 & 음악을 그리는 사람들' 전시가 서울 종로구 세종미술관에서 오는 3월 9일까지 열린다.

러시아 출생의 바실리 칸딘스키(Wassily Kandinsky, 1866~1944)는 파블로 피카소, 앙리 마티스와 함께 20세기 가장 중요한 예술가 중 하나로 불리는 화가이자 예술 이론가다. 미술과 음악의 콜라보레이션을 주제로 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칸딘스키의 작품세계를 살펴보는 것을 시작으로 100여 년 전 칸딘스키의 예술적, 철학적 고찰이 21세기의 미디어 아트와 음악을 만나 재현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넷기어는 칸딘스키 미디어아트전에 뮤럴 캔버스 10여대를 지원, 칸딘스키의 대표작을 전시하고 있다. 특히 전시된 칸딘스키의 작품들은 뮤럴의 자체 콘텐츠를 활용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정수경 칸딘스키 큐레이터는 "미디어 전시인 만큼 새로운 기술로 미술, 재해석할 수 있는 넷기어 뮤럴 캔버스를 통해 부족한 아카이브를 매웠다"면서 "21세기 뉴미디어(넷기어 뮤럴 디지털 캔버스)를 통해 칸딘스키를 재조명했다"고 설명했다.

▲ 서울 종로구 세종미술관에서 열린 '칸딘스키 미디어 아트 & 음악을 그리는 사람들' 전시회에서는 '넷기어 뮤럴 디지털 캔버스(디지털 액자)'를 통해 칸딘스키의 부족한 아카이브 자료를 매우며 다양한 작품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임형택 기자
▲ 서울 종로구 세종미술관에서 열린 '칸딘스키 미디어 아트 & 음악을 그리는 사람들' 전시회에서 21세기 뉴미디어(넷기어 뮤럴 디지털 캔버스)를 통해 칸딘스키 작품을 살펴볼 수 있다. 사진=임형택 기자
▲ 서울 종로구 세종미술관에서 열린 '칸딘스키 미디어 아트 & 음악을 그리는 사람들' 전시회에서 21세기 뉴미디어(넷기어 뮤럴 디지털 캔버스)를 통해 칸딘스키 작품을 살펴볼 수 있다. 사진=임형택 기자
▲ 서울 종로구 세종미술관에서 열린 '칸딘스키 미디어 아트 & 음악을 그리는 사람들' 전시회에서 21세기 뉴미디어(넷기어 뮤럴 디지털 캔버스)를 통해 칸딘스키 작품을 살펴볼 수 있다. 사진=임형택 기자
▲ 서울 종로구 세종미술관에서 열린 '칸딘스키 미디어 아트 & 음악을 그리는 사람들' 전시회에서 21세기 뉴미디어(넷기어 뮤럴 디지털 캔버스)를 통해 칸딘스키 작품을 살펴볼 수 있다. 사진=임형택 기자
▲ 넷기어 뮤럴 디지털 캔버스(디지털 액자)에 전시된 칸딘스키 작품. 사진=임형택 기자
▲ 넷기어 뮤럴 디지털 캔버스(디지털 액자)에 전시된 칸딘스키 작품. 사진=임형택 기자
▲ 서울 종로구 세종미술관에서 열린 '칸딘스키 미디어 아트 & 음악을 그리는 사람들' 전시 '김소장 실험실<무대2020>'에서는 칸딘스키가 구상한 무대 디자인을 재해석했다. 사진=임형택 기자
▲ 서울 종로구 세종미술관에서 열린 '칸딘스키 미디어 아트 & 음악을 그리는 사람들' 전시 오순미<봉인된 시간_과거>작품은 눈앞의 모든 형태를 끝없이 반복해 보여주며 칸딘스키의 컬러를 담는 빛의 공간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한 시간에 한번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임형택 기자
▲ 서울 종로구 세종미술관에서 열린 '칸딘스키 미디어 아트 & 음악을 그리는 사람들' 전시 '예술에 U+5G를 더하다' 공간은 LG U+가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방식으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이다. 예술 작품을 'U+AR'앱으로 비추면 멈춰있던 작품들이 살아 움직여 360도 돌려보고 크게 확대하며 실감나게 감상할 수 있다. 사진=임형택 기자
▲ 서울 종로구 세종미술관에서 열린 '칸딘스키 미디어 아트 & 음악을 그리는 사람들' 전시 '예술에 U+5G를 더하다' 공간은 LG U+가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방식으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이다. 예술 작품을 'U+AR'앱으로 비추면 멈춰있던 작품들이 살아 움직여 360도 돌려보고 크게 확대하며 실감나게 감상할 수 있다. 사진=임형택 기자
▲서울 종로구 세종미술관에서 열린 '칸딘스키 미디어 아트 & 음악을 그리는 사람들' 전시 '예술에 U+5G를 더하다' 공간은 LG U+가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방식으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이다. 예술 작품을 'U+AR'앱으로 비추면 멈춰있던 작품들이 살아 움직여 360도 돌려보고 크게 확대하며 실감나게 감상할 수 있다. 사진=임형택 기자
▲ 서울 종로구 세종미술관에서 열린 '칸딘스키 미디어 아트 & 음악을 그리는 사람들' 전시 '예술에 U+5G를 더하다' 공간은 LG U+가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방식으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이다. 예술 작품을 'U+AR'앱으로 비추면 멈춰있던 작품들이 살아 움직여 360도 돌려보고 크게 확대하며 실감나게 감상할 수 있다. 사진=임형택 기자
▲ 사진=임형택 기자
▲ 사진=임형택 기자
▲ 넷기어 뮤럴은 전시관 옆에 마련된 아트샵에 뮤럴 캔버스(디지털 액자) 21.5인치와 27인치 제품을 설치해 세계적인 대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했다. 사진=임형택 기자
▲ 서울 종로구 세종미술관에서 열린 '칸딘스키 미디어 아트 & 음악을 그리는 사람들' 전시장 입구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열화상감지 카메라를 설치했다. 사진=임형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