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리바게뜨의 '파바딜리버리'가 배달앱 요기요와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SPC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파리바게뜨가 오는 23일까지 요기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파리바게뜨 제품을 주문하는 고객에게 4000~7000원을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18일 파리바게트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배달앱 요기요와 함께 진행하는 2월 제휴 프로모션이다. 요기요 앱에서 ‘파리바게뜨 전용 쿠폰(4000원 할인)’을 다운로드 받아 오전 11시부터 오후 21시까지 제품을 주문할 수 있다. 요기요 슈퍼클럽 회원은 3000원 중복 할인이 주어진다. 최소 주문금액은 1만2000원이다.

할인 방법은 요기요 앱에서 제품을 담고, ‘요기서 1초 결제’나 ‘요기서 결제’를 누르고, 다운로드 받은 ‘파리바게뜨 전용 쿠폰’을 쿠폰란에 적용하면 된다. 단, 현금 결제 시에는 참여가 불가하다. (행사 기간 내 중복 이용 가능, 1일 1회)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최근 온라인, 배달앱을 통한 ‘언택트(Un-tact)’ 소비 문화가 늘어남에 따라 이번 ‘이불 밖은 위험해’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파바 딜리버리와 연계를 통해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파바 딜리버리' 서비스는 소비자가 원하는 장소까지 케이크, 빵, 샌드위치, 음료 등 파리바게뜨의 주요 제품을 배달해주는 서비스로 지난해 9월 제빵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시작했다.

SPC 그룹의 해피포인트 멤버십 어플리케이션인 ‘해피앱’의 해피오더 메뉴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요기요와 같은 배달앱을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