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스킨라빈스가 논산 설향 딸기와 과육을 활용한 새로운 음료 2종을 출시했다. 사진=SPC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배스킨라빈스가 논산 설향 딸기와 과육을 사용한 새로운 음료 2종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논산 설향 딸기는 ‘눈 속에서 피어난 향기로운 딸기’라는 뜻을 지닌 품종이다. 당도와 산도가 뛰어나 충남 논산시의 대표 특산물로 꼽힌다. 이번에 선보인 딸기 음료 신제품은 총 2종으로, 모두 100% 국내산 논산 설향 딸기를 원료로 사용했다.

출시된 '아이스크림 딸기 라떼'는 설향 딸기 과육을 듬뿍 넣은 라떼에 배스킨라빈스의 베리베리 스트로베리 아이스크림을 올린 제품이다. 달콤한 딸기 향과 달콤한 맛을 극대화했다. '설향딸기 블렌디드'는 설향 딸기를 얼음과 함께 블렌딩했다. 신선하고 상큼한 딸기의 풍미를 담았다.

이외에도 배스킨라빈스의 인기 아이스크림 ‘베리베리 스트로베리’를 우유와 함께 블렌딩한 '딸기 쉐이크'도 봄 시즌 한정으로 만나볼 수 있다.

SPC 그룹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여 고품질로 유명한 논산 설향 딸기를 원료로 활용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의 지역농가에서 재배한 특산물을 활용한 이색 신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