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코로나19 사망 1700명 넘어
17일 중국중앙TV에 따르면 중국 내 코로나19 피해 가장 심각한 후베이성은 지난 16일 하루 동안 확진자가 1933명, 사망자가 100명 늘어 중국의 누적 사망자와 확진자는 각각 1700명과 7만명 넘어선 것으로 보임.

◆국내 코로나19 완치 10명
17일 만에 확진 판정 받아 최장 14일의 잠복기 논란 일으켰던 28번 환자가 17일 퇴원,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완치 판정 받은 환자 수는 총 10명. 22번 환자도 지난 15일 격리해제 조치 이어 퇴원 앞두고 있음.

◆갤럭시Z 플립 완판 행진
16일(현지 시간) 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갤럭시Z 플립은 삼성전자 싱가포르 온라인 매장에서 판매 1시간 만에 전량 매진, 삼성전자 미국 웹사이트에서 조기 품절, 북미 최대 전자제품유통업체 온라인몰에서 2시간 만에 1차 물량 매진. 일부 유럽 국가와 아랍에미리트 등 중동시장에서도 초도 물량 동난 것으로 알려져. 국내 상황도 마찬가지.

◆코로나쇼크 中스마트폰시장 20% 감소
17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중국의 올해 1·4분기 스마트폰 시장이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감소하고, 오프라인 시장은 50%까지 줄어들 것으로 전망. 전체 특히 중국시장 매출이 전체 매출 60% 달하는 화웨이의 타격 클 것으로 분석. 중국 생산 의존도 높은 애플 역시 3월 말 출시 예정했던 아이폰SE2 물량 확보에 비상.

◆코픽스 하락 주담대금리 ↓
17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1월 코픽스(자금조달비용지수) 전월보다 일제히 하락해 신규취급액 기준 1.34%(-0.06%p), 잔액 기준 1.75%(-0.03%p), 신잔액 기준 1.47%(-0.02%p) 기록. 짧게는 2개월에서 길게는 10개월 동안 연속 하락세.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한 달 간 조달한 예·적금과 은행채 등 자금의 가중평균금리. 은행의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기준금리로 역할함에 따라 대출 부담 다소 줄어들 전망.

◆과천제이드자이 분양가 시세 절반
17일 GS건설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분양가 심사위원회 열어 경기 과천지식정보타운의 첫 민간 참여 공공분양 아파트인 '과천제이드자이'의 평균 분양가를 3.3㎡당 2195만원으로 결정. 이는 현재 3.3㎡당 평균 4400만원 웃도는 과천 시내 아파트 시세의 절반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