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C그룹은 17일 질병관리본부 근무자들과 코로나19로 임시 격리된 교민에게 빵과 생수 각각 2천 개를 지원했다. 사진=SPC그룹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SPC그룹이 질병관리본부 근무자들과 코로나19로 임시 격리된 교민들을 위해 빵과 생수 각각 2000개를 지원했다.

17일 SPC그룹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질병관리본부 1339 콜센터 상담원 600여명과 경기도 이천시 국방어학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우한 3차 귀국 교민 150여명을 위해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SPC그룹 관계자는 “최근 격무로 노고가 많은 1339콜센터 상담원과 임시 격리된 교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제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한편 SPC그룹은 지난 2월 11일 SPC그룹 사회공헌재단인 ‘SPC행복한재단’을 통해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지원하는 등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