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병원 감염격리병동 의료진이 음압병동에 들어가기 위해 레벨D 방호복을 착용하고 있다. 출처=서울대병원

[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한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확진자가 30명으로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30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확진자는 52년생 여자 한국인으로 29번 확진자의 배우자다.

30번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 검사 결과 양성이 확인됐다. 그는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 중 하나인 서울대병원에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