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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개인 주식투자 비과세 검토”...추가 감세안 9월 공개민주당 후보와 차별화 통해 '재선 행보' 동력 삼을 듯
   
▲ CNBC는 트럼프 행정부가 개인 주식투자 비과세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출처=뉴시스

[이코노믹리뷰=장서윤 기자]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추가 감세안의 하나로 개인가구의 주식 투자를 촉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추가 감세안은 오는 9월쯤 공개될 전망이다.

14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CNBC방송은 미 행정부의 고위 당국자를 인용해 중산층의 주식 투자에 대해 세제 혜택을 주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전했다.

연간 소득 20만 달러 이하의 가구를 대상으로 최대 1만 달러 규모의 주식 투자에 대해선 양도소득세 등 세금을 물리지 않는 방안이 거론된다. 세제 혜택은 401k로 불리는 퇴직연금 이외 주식 투자에만 적용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그러나 세제혜택 한도 등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유동적인 상태라고 당국자는 밝혔다. 이 당국자는 "아직 어떤 방안도 확정되지 않았고, 어떤 방안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추가 감세 정책은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선두권을 지키고 있는 급진 성향의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버몬트주) 등 상대 후보와 자신을 차별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된다. 11월 3일 대선을 앞두고 중산층의 표심을 잡고 증시를 부양해 재선에 유리한 경제적 환경을 조성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CNBC는 "트럼프 대통령이 민주당 예비후보들을 사회주의자로 규정하면서 자신은 추가 감세안을 내놓으며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고 전했다.

장서윤 기자  |  jsy09190@econovill.com  |  승인 2020.02.15  08: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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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 #장서윤, #트럼프, #미국, #CNBC, #투자,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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