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우주성 기자] 두산건설이 지난해 연결기준 총 영업이익 810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의 521억원 적자에서 흑자전환한 것이다.

▲ 출처=다트

지난해 매출액 역시 1조781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의 매출액인 1조5478억원보다 15.1% 증가한 액수다.

2019년 당기순이익 또한 전해보다 86.4% 늘어난 751억원을 넘겼다. 두산건설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에서 5517억원 손실을 기록한 바 있다.

매출액과 손익구조 개선 주요원인으로 두산건설은 “토목과 건축사업본부의 전체적 매출 성장했다는 점과 매출액 증가에 따른 영업이익 증가와 차입금 감소에 따른 이자비용 절감”에 따른 요인이 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