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박자연 기자] 스타벅스코리아(이하 스타벅스)가 지난해 매출액 매출 1조 8000억원을 넘기며 한국 시장 진출 20년만에 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이마트 실적에 따르면, 이마트의 자회사로 자리잡고 있는 스타벅스는 지난해 매출 1조 8696억원, 영업이익 1751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8년 대비 각각 22.8%, 22.6%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도 전년대비 1120억원에서 28.5% 증가한 1328억원으로 18.5% 증가했다. 매장 수도 총 116개가 늘어난 1378개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