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급구 

[이코노믹리뷰=박정훈 기자] 실시간 알바 구인 어플리케이션 ‘급구’가 JTBC 인기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제작 협찬으로 브랜드를 알린다.  

급구는 주인공 박새로이(박서준)이 운영하는 가게인 ‘단밤’에서 새로운 인력을 채용할 때 사용하는 알바 앱으로 등장하해 브랜드를 알린다. 해당 장면은 오는 15일에 방송되는 6회분에 나올 예정이다.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는 동명의 다음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불합리한 세상 속,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힙한 반란을 그려냈다. 세계를 압축해 놓은 듯한 이태원의 작은 거리에서 각자의 가치관으로 자유를 쫓는 이들의 창업 신화가 다이내믹하게 펼쳐진다.

1년 6개월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는 박서준은 가슴에 뜨거운 분노를 안고 사는 직진 청년 박새로이 역을 맡았다. 요식업계 대기업 ‘장가’를 향한 통쾌한 반격을 꿈꾸는 그의 이야기는 최근 많은 시청자들에게서 화제가 되고 있다. 

급구 신현식 대표는 “급구는 2019년도 ‘워크맨’의 첫 제작협찬 브랜드였고, 이를 통해 ‘급구’를 알리는데 크게 성공했다”라면서 “JTBC의 2020년 최고 기대작인 ‘이태원 클라쓰’의 제작협찬을 통해 ‘급구’는 새로운 형태의 구인구직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써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