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좌측부터 충정로 청년주택, 하남 감일 B-5 공공아파트 사진=대보건설

[이코노믹리뷰=권일구 기자]대보건설은 최근 층정로 역세권 청년주택과 하남 감일 공공아파트 2곳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청년주택은 서울시 서대문구 충정로 3가에 지하 6층~지상 26층, 2개동에 전용 14~39㎡ 499가구 규모로 공공임대 49가구를 포함하고 있다. 이 아파트는 역세권 2030 청년주택 착공 1호 사업으로 2017년 착공됐다.

경기도 하남시 감일순환로에 위치한 하남 감일 B-5 블록 공공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8층, 9개동에 전용 74㎡, 84㎡ 753가구 규모이다. 이 현장은 우수한 시공 품질을 인정받아 지난해 2월 국토교토부가 개최하는 ‘건설안전현장 간담회' 장소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 현장의 우수한 품질 및 공정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발주처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격려장과 품질우수통지서를 받고 입찰(PQ) 심사시 가점 혜택을 부여 받기도 했다.

대보건설 조대희 부장은 “지금까지 공공아파트를 포함 약 4만2000가구의 주거시설을 준공했거나 시공 중이다”며 “향후에도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서민 주거 안정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