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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씨엠생명과학, 324억원 조달 목표…IPO 본격 돌입줄기세포 및 면역항암 세포치료제 바이오 신약개발 기업

다음 9~10일 수요예측

16~17일 공모청약

3월 하순 상장 전망

▲ 에스씨엠생명과학이 기업공개(IPO)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에스씨엠생명과학 연구원이 연구를 하고 있다. 출처=에스씨엠생명과학

[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세포치료제 개발 전문 바이오기업 에스씨엠생명과학 기업공개(IPO)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에스씨엠생명과학은 12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기업은 기술특례 상장을 추진 중이다. 에스씨엠생명과학은 코스닥 상장을 통해 연구개발(R&D) 경쟁력을 강화하고 임상 및 해외 시장 확대에 주력한다는 전략이다.

에스씨엠생명과학의 총 공모주식 수는 180만주다. 주당 공모 희망가 범위는 1만 5500원부터 1만 8000원이다. 이 기업은 이번 공모를 통해 최대 약 324억원을 조달하는 것이 목표다.

▲ 에스씨엠생명과학 공모 일정. 출처=에스씨엠생명과학

공모자금은 R&D, 임상시험, 생산시설 구축, 신기술 도입 및 해외 관계사 투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에스씨엠생명과학은 또 신규 파이프라인 확보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에스씨엠생명과학은 다음달 9일과 10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16일과 17일 일반 청약을 받는다. 상장은 3월 하순께 할 것으로 보인다. 상장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에스씨엠생명과학은 차세대 고순도 줄기세포치료제 및 수지상세포를 이용한 면역항암제 등 바이오 신약 연구개발 전문 기업으로 2014년 설립됐다. 원천기술로 보유하고 있는 ‘층분리배양법(Subfractionation Culturing Method)’은 에스씨엠생명과학만의 독자적인 핵심 기술이다. 이는 기존 방식에 비해 고순도의 줄기세포치료제를 만들 수 있는 장점을 나타낸다.

에스씨엠생명과학은 국내는 물론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 주요 국가에서 특허 등록을 마쳤다. 이 기업은 주요 타깃 질환인 만성 이식편대숙주질환(GVHD)을 비롯해 중증 급성 췌장염, 중등증-중증 아토피피부염 등 다양한 난치성 질환에 대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에스씨엠생명과학은 척수 소뇌성 실조증 줄기세포치료제 기술도입 계약 및 국내 임상시험을 통해 향후 뇌신경계 질환 시장으로도 진출할 계획이다.

에스씨엠생명과학은 지난해 제넥신과의 미국 현지 합작법인 코이뮨(CoImmune, Inc.)을 통해 면역항암제 파이프라인을 확보했다. 코이뮨은 최근 이탈리아의 차세대 CAR-T 개발 회사인 포뮬라(Formula Pharmaceuticals, Inc.)를 인수합병(M&A)하면서 면역항암 세포치료제 경쟁력을 강화했다.

에스씨엠생명과학은 주요 파이프라인을 최근 미국 FDA로부터 2b상 임상시험 허가를 받은 전이성 신장암 면역항암제인 ‘CMN-001’과 이탈리아에서 1상 임상시험 중인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치료제 ‘CAR-CIK-CD19’으로 확대하고 해당 제품들의 국내 임상을 준비하고 있다.

이병건 에스씨엠생명과학 대표이사는 “세포치료제 등의 바이오 신약 분야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차세대 핵심 산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면서 “코스닥 상장을 통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난치성 질환 치료에 혁신적 성과를 창출하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황진중 기자  |  zimen@econovill.com  |  승인 2020.02.12  19: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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