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네이버의 서비스와 제품이 글로벌 디자인 공모전인 ‘2019 굿 디자인 어워드’와  ‘2020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연이어 수상하며 업계의 화제로 부상하고 있다.

네이버는 지난 5일에 열린 ‘2020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의 커뮤니케이션 부문과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프리즘 라이브 스튜디오(PRISM Live Studio)’‘네이버 웨일(Whale)’ 라인페이 단말기(LINE Pay Terminal)’의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 출처=네이버

네이버의 자회사 라인이 개발한 '라인 페이 단말기((LINE Pay POS)'는 QR코드와 근거리 무선 통신 시스템을 적용한 단말기로,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편리성을 제공한 점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을 수상했다.

네이버는 지난해 10월에 열린 ‘굿 디자인 어워드 2019(GOOD DESIGN AWARD)’에서도 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네이버 설계 총괄 김승언 Apollo CIC 대표는 “네이버는 서비스와 제품 설계를 통해 사용자의 커뮤니케이션 경험을 보다 풍부하게 하고, 사용자간의 연결을 더 강화하는 방향으로의 설계를 지향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글로벌 테크디자인 기업으로서, 사용자 경험 설계를 통한 다양한 혁신을 이뤄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