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카카오 게임즈

[이코노믹리뷰=노성인 기자] 카카오게임즈는모바일 MMO RPG 테라 클래식의 발렌타인데이 기념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일반 아이템보다 훨씬 높은 능력치와 부가 효과를 지닌 정제 장비 제작 시스템이 추가된다. 게임 내에서 정제품 제조석을 획득한 뒤, 이것을 활용한 장비 제작이 가능해진다, 장비 강화 단계 또한 기존 35에서 40단계까지 확장됐으며, 장비가 30단계 강화를 달성하면 강화 안전 등급이 새롭게 추가된다.

앞선 업데이트를 통해 선보였던 60~65레벨 구간의 콘텐츠도 강화한다. 주요 던전 콘텐츠인 '신의 시야', '드래곤 둥지', '시련의 폭풍'에서 65레벨에 맞는 새로운 난이도가 추가돼 더 큰 보상을 얻을 수 있게 됐다. 초월 레벨이 400까지 상향 조정돼 더 빠른 레벨업이 가능해졌다.

카카오게임즈는 발렌타인데이을 맞아 12일부터 26일까지 '밸런타인 기념 초콜릿 상자 만들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업데이트 후 게임 내에서 리본, 상자, 초콜릿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합성해 선물상자를 개봉하면 전설 강화석과 스킬북 등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테라 클래식은 이미 PC에서 큰 인기를 끈 테라를 원작으로 한 모바일 게임이다. 뛰어난 그래픽과 방대한 전장(戰場), 긴장감 있는 전투 액션과 전략적 협력 플레이 등을 장점으로 내세운 카카오 게임즈가 서비스 한 첫 MMO RPG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