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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폐렴] 신종 코로나 정식 명칭 'COVID-19'…한글은 '코로나19'정부, 영문 이름 길어 별도 한글로 명명
   
▲ 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이 1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현황과 3차 우한 교민 이송 준비 상황 등을 브리핑 하고 있다. 출처=뉴시스

[이코노믹리뷰=최지웅 기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공식 명칭을 '코로나19'로 정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이 감염병의 정식 명칭을 영문 'COVID-19'로 결정한 데 따른 조치다.

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은 12일 정례브리핑에서 "WHO가 신종코로나 이름을 'COVID-19'로 결정했다"며 "영어로 명명할 때는 이 명칭을 따른다"고 말했다. 이어 "영어식 이름이 긴 편이기 때문에 정부 차원에서 한글 표현을 별도로 정하기로 했다"며 "질병관리본부 건의를 수용해 '코로나19'라는 한글 명칭을 사용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WHO는 전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공식 명칭을 'COVID-19'로 결정했다. 'CO'는 코로나(corona), 'VI'는 바이러스(virus), 'D'는 질환(disease), '19'는 신종 코로나 발병이 처음 보고된 2019년을 의미한다.

최지웅 기자  |  jway0910@econovill.com  |  승인 2020.02.12  12: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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