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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뉴스 ]라임펀드 기존 상환 계획 힘들어, 저가 항공사 4곳 무급휴직, 우한 교민 이송 ‘3차 전세기’ 도착, WHO "우한 폐렴 첫 백신, 18개월 내 준비", 일본 우한 폐렴 감염자 163명, 미 연준 의장 "우한 폐렴 美에도 영향", 2월 일 평균 수출 3.2%↓, 금융위 우한폐렴 테마주 엄중 단속, 한국 1분기 성장률 1.7% ↓, 삼성 갤럭시

라임펀드 기존 상환 계획 힘들어

라임자산운용(이하 라임)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펀드 회계 실사를 맡은삼일회계법인으로부터 전달받은 모(母) 펀드 '플루토 FI D-1호'와 '테티스 2호'의 예상 회수율이 각각 50∼65%, 58∼77%라고 밝힘. 라임은 먼저 이달 17일까지 2개 모펀드의 기준가격을 조정한 뒤 이를 바탕으로 관련 자(子)펀드의 기준가격을 27일까지 조정할 계획. 기존 상환계획이 아닌 총수익스와프(TRS) 계약 제공 증권사가 선순위로 대출금을 회수하고 나서, 일반 투자자들이 나머지 금액을 투자금 비율에 따라 나눠 돌려받게 된다는 사실도 공지.

저가 항공사 4곳 무급휴직 발표

11일 지난해 일본(‘노 재팬’ 운동)에 이어 올 들어 중국 노선 운항까지 사실상 끊기면서 국내 6개 저비용항공사(LCC) 중 네 곳(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 에어서울)이 무급휴직 발표. 국내 최대 LCC인 제주항공은 지난해 329억원 영업적자를 냈다고 이날 발표. 티웨이항공(-192억원) 진에어(-491억원) 에어부산(-500억원 추정) 등도 줄줄이 적자 전환. 11일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9일까지 국내 6개 LCC를 이용한 여객은 100만8843명으로 집계. 1년 전 같은 기간(164만5970명)보다 39% 감소.

우한 교민 이송 ‘3차 전세기’ 도착

12일 외교부에 따르면 정부 전세기로 투입된 대한항공 에어버스 330 여객기가 이날 새벽 4시39분께 우한 텐허 공항에서 출발. 오전 6시 30분쯤 김포공항 도착예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진원지인 중국 우한지역에 남은 교민과 중국인 가족을 데려오기 위해 세 번째 정부 전세기. 귀국 대상은 주우한총영사관에 탑승 의사를 밝힌 170여명으로 우한시와 인근 지역의 교민과 그 중국인 가족. 중국 정부가 방침을 바꿔 교민의 부모와 자녀 등 직계 친족과 배우자는 중국 국적이라도 전세기를 탈 수 있게됨. 한국에 도착한 교민과 중국인 가족은 경기도 이천 합동군사대학교 국방어학원에서 14일간 격리 생활.

WHO "신종코로나 첫 백신, 18개월 내 준비"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11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첫 백신이 18개월 이내 준비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중국에서 시작해 전 세계로 확산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공식 명칭을 'COVID-19'로 정했다고 알림. 이에 보건 대응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 유엔 내 위기관리팀을 가동했으며, 마이클 라이언 WHO 긴급대응팀장이 이끌 것이라고 발표.

일본 신종코로나 감염자 163명

교토통신은 일본 후생노동성이 우한에서 전세기를 타고 돌아온 일본인 남성 2명이 감염된 것을 추가로 확인됐다 11일 보도. 일본으로 돌아온 직후 실시한 검사에서는 음성이었으나 이후 증상이 나타나 다시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 이에 우한폐렴에 감염된 것으로 일본에서 확인된 이들은 163명. 이 가운데 135명은 일본 요코하마(橫浜)에 정박 중인 유람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

미 연준 의장 "우한 폐렴 美에도 영향"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제롬 파월 의장은 11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경제적 충격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힘. 파월 의장은 신종코로나가 중국 및 인접 국가, 교역 상대국에 영향을 미치고, 미국에도 일부 영향이 있을 것이라 설명.다만 신종코로나의 경제적 영향을 섣불리 예단하지 않겠다고 덧붙임. 파월 의장은 현재 통화정책을 유지하고, 경제 전망이 중대하게 달라지는 상황이 나타나면 그에 따라 대응하겠다고 강조.

2월 일 평균 수출 3.2%↓

1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10일 수출은 107억달러로 지난해 동기 대비 69.4%(43억8000만달러) 확대. 다만 이 기간 조업일수(7일)가 설 연휴가 낀 지난해(4일)보다 3일이나 많았기 때문에 1일 평균 수출액은 오히려 15억8000만달러에서 15억3000만달러로 3.2% 감소. 품목별로는 승용차(114.5%), 반도체(37.8%), 무선통신기기(34.8%), 석유제품(26.2%) 등의 수출이 늘어난 반면 액정디바이스(-39.5%) 등은 부진했다.

금융위 우한폐렴 테마주 엄중 단속

11일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는 우한 폐렴 확산을 계기로 주식시장에서 기승을 부리는 테마주와 악성 루머에 대한 대응을 강화한다고 밝힘. 금융당국 조사 신종코로나 테마주 종목의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5일까지 평균 주가 등락률은 57.22%, 같은 기간 코스피(7.00%)와 코스닥(7.12%) 지수 등락률을 큰 폭으로 상회. 금융당국은 부정한 목적을 지닌 신종코로나 관련 루머 유포 등 불공정거래 행위에 관해 집중 감시와 단속 발표.

한국 1분기 성장률 1.7% ↓예상

글로벌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는 11일 우한 폐렴 사태가 1분기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0.8%~1.7%까지 떨어뜨릴 수 있다고 분석. 모건스탠리는 보고서에서 "그동안 무역 분쟁에 짓눌려 있던 세계 경제가 반등 신호를 나타내던 시점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창궐에 따른 또 다른 혼란에 직면하게 됐다"고 진단. 이어 바이러스로 중국 내 생산 설비 가동이 중단됐고 그 여파로 세계 다른 지역의 공급망에도 위기가 발생했다 설명.

삼성 갤럭시 S20 공개

삼성전자가 11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20'을 열고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0'을 공개. 제품명 S20은 전작인 'S10'과 크게 차별화되며 세상을 경험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란 의미. 제품 모델은 3종. 6.2인치 화면의 갤럭시 S20, 6.7인치의 갤럭시 S20+(플러스), 6.9인치의 갤럭시 S20 울트라. S20 시리즈는 전 모델에 5G를 채용. 다음 달 6일부터 전 세계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 국내에서는 이달 20∼26일 사전 판매 진행.

노성인 기자  |  nosi3230@econovill.com  |  승인 2020.02.12  08: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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