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中 1월 CPI 전년 동월 대비 5.4% 상승

- 중국 국가통계국은 10일 올해 1월 중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5.4% 상승했다면서 CPI 상승폭이 확대된 것은 춘제 및 신종 코로나의 영향이라고 설명해

- 돼지고기 가격이 이번에도 115% 오르면서 CPI 상승을 견인했으며, 식품과 에너지 가격 등을 제외한 근원소비자물가는 1.5% 올라

- 국가통계국은 같은 달 후베이 CPI는 전년 동월 대비 5.5% 상승해 전국 평균 수준의 상승률을 보였다고 발표해

 

2. 상하이, 중소기업에 임대료 감면 혜택 부여

- 지난 8일 상하이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전략으로 기업의 안정적 발전을 위한 조치를 발표, 기업의 임대료 감면 등 28개 조치가 제시돼

- ‘조치’에 따르면 공기업의 경영용 부동산에 한해서는 2, 3월 두 달간 임대료를 면제하고 공기업을 제외한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같은 기간 동안 임대료를 감면할 방침임

 

3. 안후이, 방역 자금 57억8000만위안 투입

- 10일 안후이성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브리핑에서 현재까지 57억8000만위안(약 9824억원)을 조달해 방역에 활용하고 있다고 밝혀

- 이 중 33억8000만위안은 중앙재정자금으로 지원하고, 성급 재정에서 10억9000만위안을 배정해 방역 전용 보조금, 기초 공중위생 서비스, 말단 방역 등에 사용했다고 발표해

 

4. 훙하이·위룽자동차, 완성차 공동개발

- 대만 훙하이(鴻海) 정밀공업은 위룽(裕隆) 자동차와 합작회사를 설립하고 완성차 공동 연구개발과 설계에 나설 계획이라고 10일 밝혀

- 훙하이가 현금으로 51%, 위룽 그룹에서 연구개발(R&D)을 담당하는 화촹차전기술센터(華創車電技術中心 HAITEC)가 현물로 49%를 출자할 계획이며, 합작회사에선 화촹이 보유한 완성차 기술과 훙하이의 전자부품 기술을 조합해 자동차 산업에 혁신을 가져오게 만들 것이라고 훙하이는 설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