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박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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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아렉은 2002년 1세대 모델을 처음 선보인 이후 2010년 2세대 모델 출시, 2015년 부분변경 모델을 거쳐 이날 3세대로 진화했다. 작년 7월까지 전 세계에서 100만대가 판매된 '밀리언셀러' 모델이다.
신형 투아렉 전 라인업에 기본 탑재되는 "이노비전 콕핏'은 15인치 대형 터치스크린과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을 하나로 연결해 디지털화 된 미래 자동차 인테리어의 청사진을 보여준다.
폭스바겐 최초 야간 주행보조 시스템 '나이트 비전'도 기본 탑재됐다. 적외선 카메라를 통해 주행 중 주변 사물을 차량이 인지하고 위험이 감지되면 경고를 보낸다. 교차로를 진입하거나 정차 후 재출발하는 상황에서 사각 지대에 차량이나 보행자가 접근해 사고 위험이 있으면 비상 정지하는 '전방 크로스 트래픽 어시스트'·'보행자 모니터링 시스템', 사고 상황이 발생하면 안전벨트를 조이고 창문과 선루프를 닫아 탑승자를 보호하는 '프로액티브 탑승자 보호 시스템' 등의 첨단 안전 보조 시스템도 기본으로 적용된다.
가격은 3.0 TDI 프리미엄 8890만원, 3.0 TDI 프레스티지 9690만원, 3.0 TDI R-Line 1억9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