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 한 발 다가서는 오늘의 경제 뉴스>

▶ 코로나 사태 이번 주 초가 고비될까. 중국내 사망자 수가 800명 넘어서며 사스 때의 전 세계 사망자 수 넘겨. 다만 8일 중국 중증환자 87명 증가 하루 전 1280명에서 급감, 신규 확진자 수도 3000명대에서 지난주 2000명대로 감소, 비우한 지역 하루 확진자 수 500명대로 5일째 감소. 기업 관공서 업무 재개 10일 이후 감염 확산 여부 주목.

▶ 10일 중국 공장 춘제 연휴 시작 18일 만에 재가동 시작. 중국기업 절반가량 재가동 근로자 2억 명 복귀. 중국 ZTE(통신장비 업체), BYD(전기차), 일본 소니·마쓰다·샤프, 미국 포드·테슬라 등 주요 글로벌 기업과 삼성전자 LG전자 오리온 아모레퍼시픽 등 국내기업. 중국 상무부 물자수급 영향 10일부터 조업 복귀 지시. 글로벌 공급망 풀릴까.

▶ 코로나 여파 중국 경제성장률 전망 갈수록 추락. 1월 말 ING 중국 올해 성장률 5.6%로 전망, 노무라 인터내셔널 1분기 성장률 4% 전망했지만 열흘 새 전망치 급락. 국제 신용평가사 S&P 올해 전망치 5.7%→5% 하향 조정. 최악일 경우 4%까지. 시티그룹 5.8%→5.5% 하향,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 5.9%→최악 4% 하향. JP모건 1분기 1% 추락 경고. 유력 증시 조사기관에버코어ISI도 1분기 성장률 0% 예상.

▶ 이번 주 뉴욕증시 제롬 파월 연준의장 입 주목. 11일 하원, 12일 상원 연설 코로나 사태 관련 금리 인하 시사 발언 여부. 11일 민주당 뉴햄프셔주 예비선거 샌더스 선전 관심. 13일 1월 소비자물가지수, 14일 2월 미시간대 소비지신뢰지수, 1월 소매 판매, 산업생산 발표. 4분기 어닝시즌 종반부 진입. 12일 시스코시스템즈 13일 엔비디아 반도체 실적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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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가 주목한 오늘의 승부 기사>

◎ 코로나 쇼크 장기화, 중국 경제전망 추락일로

◎ 애플 콜록이는 사이...삼성 갤럭시S20 "4000만대 팔릴 것"

◎ [AGILE, 조직 유전자부터 바꿔라! ②] 한국 기업엔 빛좋은 개살구일까

◎ [르포] 도로 위 첫 '컴팩트시티', 중랑구 변모시킬까

◎ 현대해상 '실손보험' 신규가입 문 좁힌다

◎ 담합 수준 똑같은 ATM 수수료…은행 수수료이익 '사상 최대'

◎ [뉴욕의 창] 美 덮친 바이러스 공포 “중고 마스크도 거래”

◎ 면역항암제, 적응증ㆍ매출 확대 가속…병용 임상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