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인기 게임 모드 ‘전략적 팀 전투(TFT)’의 모바일 버전이 오는 3월 중 출시된다.

라이엇게임즈는 전략적 팀 전투 모바일이 오는 3월 중 출시될 예정이며 이를 위해 PC와 모바일 플레이어 간의 크로스 플레이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회사 측은 “플랫폼 간 플레이 지원, 손쉽고 간결한 게임 진입 지원, 모바일 전용 아이템창의 도입 등 플레이어들은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클라이언트와 UI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전략적 팀 전투를 쾌적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TFT 모바일이 오는 3월 출시된다. 출처=라이엇게임즈

전략적 팀 전투는 8명의 플레이어가 마지막 한 명이 남을 때까지 일대일로 대전하는 자동 전투 장르의 게임 모드로, 지난해 6월 공개된 이후 많은 플레이어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플레이어는 일부 LoL 챔피언 중 무작위로 뽑힌 챔피언을 활용해 최선의 조합을 구성한 후 아이템으로 병력을 업그레이드하고, 유리한 전투 대형을 구축하는 전략적 대결을 펼치게 된다.

한편 라이엇게임즈는 개발자 블로그란을 통해 TFT 모바일의 주요 특성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