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진혁 기자] 높은 경쟁률로 청약이 마감된 곳은 상가 분양도 경쟁률이 높은 경우가 많다. 현재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는 루원시티 아파트 단지 내 상가에도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

단지 내 상가는 고정적인 배후수요로 인해 다른 상가에 비하여 공실률이 낮아 인기가 높다.

2018년 10월 루원시티에서 처음으로 공급된 'S사'와 지난해 5월 공급된 'G사'가 100% 분양에 성공한 바 있다. 이들 단지의 아파트 1순위 청약경쟁률은 각각 평균 24.4대 1과 10.27대 1을 기록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해 루원시티에서 분양한 아파트 중 가장 높은 평균 20.27대 1의 1순위 청약경쟁률을 보인 '포레나 루원시티'가 상업시설 분양에 돌입했다.

'포레나 루원시티' 단지 내 상가는 루원과 청라, 루원과 서울을 잇는 루원시티의 관문 맨 앞자리인 인천광역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 공동 2BL에 들어서 더블역세권과 학세권을 동시에 만족시키고 있다.

인천 2호선 가정역과 서울7호선 연장 루원시티역(예정)의 더블역세권에 해당되는 이 상가는 다양한 광역 교통망과 맞닿아 유동 인구 흡수에 유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하고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선이 개통되면 강남권을 비롯해 수도권 대부분 지역 접근성이 크게 향상돼 상권 확대와 활성화를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단지 앞 봉수초등학교가 인접한 '초품아' (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상가로 음식점, 병원 등 부모와 자녀들에게 필요한 시설이 많이 들어올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포레나 루원시티'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