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박재성 기자]

오뚜기, 뚜레쥬르, 파스쿠찌, 배스킨라빈스, 서울우유, 스타벅스, 이디야커피, 투썸플레이스, GS25, SPC 삼립에서 2월 1주 신제품을 출시했다.

*배스킨라빈스 2월 이달의 맛 '아이스 키캣'

▲ 배스킨라빈스 2월 이달의 맛 '아이스 키캣'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글로벌 초콜릿 브랜드 ‘킷캣(KITKAT)’과 협업한 이달의 맛 ‘아이스 킷캣’을 출시했다.
다가오는 발렌타인데이를 기념하여 ‘누가 봐도 킷캣 케이크’, ‘아이스 킷캣 자이언트바’ 등도 함께 선보인다.
배스킨라빈스의 2월 이달의 맛 ‘아이스 킷캣(더블주니어, 4,300원)’은 부드러운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초콜릿 아이스크림에 킷캣과 초콜릿 칩을 쏙쏙 넣은 제품으로, 바삭한 킷캣과 달콤한 아이스크림의 조화가 매력적인 제품이다.
이달의 케이크 ‘누가 봐도 킷캣 케이크(27,000원)’는 이달의 맛 ‘아이스 킷캣’과 ‘엄마는 외계인’, ‘쿠키 앤 크림’, ‘아몬드 봉봉’ 등 총 5가지의 플레이버로 구성된 아이스크림 케이크 위에 킷캣 초콜릿 조각을 가득 쌓아 올렸다.

*오뚜기 상온 액상 스프 4종

▲ 오뚜기 ‘상온 액상 스프’ 4종

㈜오뚜기(대표이사:이강훈)가 레스토랑에서 먹던 스프 맛을 가정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오뚜기 ‘상온 액상 스프’ 4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기존 스프 베스트셀러 메뉴인 ‘양송이 크림스프’와 ‘콘크림 스프’에 ‘베이컨 감자스프’와 ‘단호박 크림스프’를 더해 차별화된 오뚜기만의 진하고 부드러운 스프의 맛을 구현했다. ‘양송이 크림스프’는 양송이와 크림을 듬뿍 넣은 스테디 셀러 제품이며, ‘콘크림 스프’는 굵게 갈은 옥수수로 포근한 홈메이드 스타일의 스프다. ‘베이컨 감자스프’는 감자와 베이컨이 통으로 들어가 담백한 감칠맛이 특징이며, ‘단호박 크림스프’는 곱게 간 단호박이 농후한 크림과 어우러진 부드러운 스프다.

*뚜레쥬르, ‘나도, 좋아요♥’  밸런타인데이 제품

▲ 뚜레쥬르, ‘나도, 좋아요♥’ 밸런타인데이 제품

CJ푸드빌(대표 정성필)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시즌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밸런타인데이 제품의 콘셉트는 말 보다 디지털 언어로 표현하는 것이 익숙한 요즘 트렌드를 반영해 ‘좋아요♥’로 정했다.
‘너에게 올인’은 하트, 입술, 스틱, 볼 초콜릿으로 사랑에 빠진 표정을 연출했다. 밸런타인데이와 찰떡 컬러인 핑크 패키지에 담아 시즌 분위기를 더한다. ‘하트하트 좋아요♡’는 하트 모양 상자에 하트 초콜릿과 ‘♥좋아요’ 메시지를 쓴 초콜릿을 함께 넣었다. ‘이모지 포 유’는 여러 가지 이모티콘을 그린 초콜릿에 헤이즐넛, 딸기, 아몬드, 카라멜 등 필링을 넣어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파스쿠찌 딸기 신제품 9종

▲ 파스쿠찌 딸기 신제품 9종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제철 딸기를 활용한 음료 7종, 디저트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딸기 음료는 총 7종으로 △ 고소한 새싹보리가 들어간 라떼에 딸기 젤라또가 올라간 ‘새싹돋은 베리 플로트(R6,700원/L7,200원)’ △ 버블 밀크티에 딸기를 더해 상큼하고 달콤한 맛이 특징인 ‘베리 버블 밀크티(L6,900)’ △ 딸기 쉐이크 위에 큐브 치즈 케이크를 올린 ‘베리 치즈큐브 쉐이크(R6,900원/L7,400원) △ 신선한 우유와 딸기를 조화시킨 ‘딸기 라떼(R6,500원/L7,000원)’ △ 제철 딸기의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딸기 주스(R6,500원/L7,000원)’ △ 생딸기를 갈아 넣어 식감을 살린 RTD 제품 2종 ‘찹찹 딸기라떼’와 ‘찹찹 새싹보리 딸기라떼’ (2종 모두 500ml 7,300원 / 300ml 6,300원)도 함께 출시했다.

*서울우유 블랙푸드 '흑임자 우유'

▲ 서울우유 블랙푸드 '흑임자 우유'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흑임자‧서리태‧흑미의 깊은 맛을 살린 건강한 블랙푸드 ‘흑임자우유’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 ‘흑임자우유’는 최근 식음료업계에서 각광받고 있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블랙푸드 3종을 적용해 맛과 영양을 고루 갖춘 제품이다.
‘흑임자우유’에 사용된 블랙푸드 3종(흑임자‧서리태‧흑미)은 항산화 효과가 있는 안토시아닌이 함유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안토시아닌 성분은 세포를 손상시키는 활성산소의 축적을 막아 노화를 늦춰주며 혈관 건강과, 피부 미용, 면역력 강화, 시력보호 등에 효과적인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스타벅스 산지직송 생딸기 음료 3종

▲ 스타벅스 '러블리 딸기 라떼'
▲ _스타벅스 '스위트 딸기 초콜릿 크림 프 라푸치노'
▲ _스타벅스 '로맨틱 딸기 티'
▲ 스타벅스 '스트로베리 하트 팔미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2월 7일부터 매일 산지에서 직송한 신선한 생딸기로 제조하는 음료 3종을 출시했다.
스타벅스 딸기 음료는 국내 논산과 산청 등의 지역에서 고설 재배한 고품질의 특등급 설향 딸기를 이용한다. 농가에서 갓 수확한 딸기를 매일 새벽에 배송 받아 신선한 품질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올해 스타벅스는 딸기의 달콤새콤함을 우유와 함께 부드럽게 즐길 수 있는 ‘러블리 딸기 라떼’, 생딸기와 함께 진한 초콜릿으로 밸런타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스위트 딸기 초콜릿 크림 프라푸치노’, 생딸기와 히비스커스 티가 조화를 이뤄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로맨틱 딸기 티’ 등 생딸기 음료를 선보인다.

*이디야커피 '봉봉 쇼콜라'

▲ 이디야커피 '봉봉 쇼콜라'

이디야커피(대표이사 문창기)가 초콜릿 신제품 ‘이디야 봉봉 쇼콜라’를 출시했다.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맞아 선보이는 제품으로 1만개 한정 수량 판매 예정이다.
‘봉봉 쇼콜라(BonBon Chocolat)’는 한 입 크기의 초콜릿 과자를 뜻하는 프랑스어이며 이번 제품은 초콜릿색과 빨간색 두 종류의 하트 모양 초콜릿으로 구성됐다.
이번 초콜릿 신제품은 초콜릿 안에 진한 다크초콜릿 가나슈가 채워진 ‘다크하트봉봉’과 부드러운 밀크초콜릿 가나슈가 채워진 ‘레드하트봉봉’으로 구성되어 두 종류 초콜릿의 색다른 풍미를 느낄 수 있다. 가나슈는 초콜릿과 우유 크림을 섞어 만든 초콜릿으로 특유의 꾸덕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투썸플레이스 밸런타인데이 디저트 신제품

▲ 투썸플레이스 밸런타인데이 디저트 신제품

투썸플레이스가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케이크 및 디저트 신메뉴를 선보였다.
투썸의 밸런타인 신제품은 '말하지 않아도 통하는 우리는 완벽한 한 쌍'이라는 컨셉으로,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딸기와 초콜릿 두 가지 재료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다크, 밀크, 화이트에 이은 4세대 프리미엄 초콜릿으로 불리는 '루비 초콜릿'으로 특별함을 더한 케이크를 비롯해, 마카롱, 초콜릿 등 총 11종으로 선보인다.

*GS25 디저트 버거 '초코멜로버거'

▲ GS25 디저트 버거 '초코멜로버거'
▲ 펭수와 컬래버한 유어스초코붕어싸만코

편의점 GS25가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 시즌에 맞춰 업계 최초로 스모어(s’more) 콘셉트로 만들어진 ‘초코멜로버거’를 출시했다.
스모어(좀 더 달라는 의미의 some more에서 유래)란, 본래 미국과 캐나다에서 쿠키 사이에 초콜릿과 마시멜로를 넣어 즐기는 디저트로 유명한데, GS25가 쿠키 대신 초코번을 사용해 업계 최초로 디저트 버거를 구현해 출시한 것이다.
GS25가 이번에 선보인 초코멜로버거는 부드럽고 촉촉한 초코번 사이에 초콜릿스프레드를 바르고, 두툼한 마시멜로우 3~4개를 토핑으로 얹었으며, 모짜렐라 치즈까지 더해 구성을 완성했다.
30~40초 렌지업 후 초콜릿스프레드, 마시멜로우, 모짜렐라 치즈를 녹여 취식 하면 극강의 단짠(달콤 짭짤) 풍미와 함께 꾸덕함과 쫀득한 식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GS25는 아이스크림 상품으로는 최초로 펭수와 컬래버한 유어스초코붕어싸만코(이하 초코붕어싸만코)를 출시했다.
밸런타인데이에 맞춰 초코아이스크림과 헤이즐넛 초코시럽을 가득 넣어 진한 초콜릿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초코붕어싸만코를 출시했다.

*삼립빵 리메이크 시리즈

▲ 삼립빵 리메이크 시리즈

SPC삼립이 과거 제품을 활용해 ‘삼립빵(三立빵) 리메이크 시리즈 5종’을 출시했다.
‘삼립빵 리메이크 시리즈’는 1990년대부터 2000년대에 출시된 인기 제품을 뉴트로 트렌드에 맞춰 새롭게 선보인 제품이다.
달콤한 단팥 앙금을 넣은 먹기 좋은 사이즈의 ‘미니단팥빵’, 부드러운 빵 사이에 딸기잼과 마가린을 넣어 단짠 맛을 살린 ‘빅실키빵’, 단팥에 연유를 넣어 더욱 달콤하고 부드러운 ‘연유단팥호떡’, 꼬아낸 패스츄리에 설탕 시럽을 뿌린 ‘빅트위스트’, 종이로 감싼 케익 속에 초코칩이 씹히는 크림을 넣은 ‘뜯어먹는케익’ 등이다. 전국 편의점과 슈퍼마켓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권장소비자가격은 1,1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