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동국제강

[이코노믹리뷰=이가영 기자] 동국제강은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이 5조6584억원으로 전년대비 5.1% 감소했다고 6일 공시했다. 다만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646억원으로 전년대비 13.5% 증가했고, 당기순손실도 817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폭을 줄였다.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는 매출 5조554억원으로 전년대비 5.8%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1337억원으로 전년대비 17.8% 증가했으나, 손상차손 등을 반영한 당기순손실은 1300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가 지속됐다.

동국제강은 올해 수요 감소에 따른 판매량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수익성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