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박재성 기자]

10년만에 완전 변경모델...
"이노비전 콕핏" 최초 탑재
현존하는 SUV중 최강토크 자랑해...
가격은 최고 1억 90만원

▲ 폭스바겐코리아는 6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에서 '더 그레이트 비전(The Great Vision)'이라는 컨셉트 아래 플래그십 SUV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3세대 신형 투아렉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사진=박재성 기자
▲ 폭스바겐코리아는 6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에서 '더 그레이트 비전(The Great Vision)'이라는 컨셉트 아래 플래그십 SUV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3세대 신형 투아렉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사진=박재성 기자
▲ 폭스바겐코리아는 6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에서 '더 그레이트 비전(The Great Vision)'이라는 컨셉트 아래 플래그십 SUV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3세대 신형 투아렉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사진=박재성 기자
▲ 폭스바겐코리아는 6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에서 '더 그레이트 비전(The Great Vision)'이라는 컨셉트 아래 플래그십 SUV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3세대 신형 투아렉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사진=박재성 기자
▲ 폭스바겐코리아는 6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에서 '더 그레이트 비전(The Great Vision)'이라는 컨셉트 아래 플래그십 SUV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3세대 신형 투아렉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사진=박재성 기자
▲ 폭스바겐코리아는 6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에서 '더 그레이트 비전(The Great Vision)'이라는 컨셉트 아래 플래그십 SUV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3세대 신형 투아렉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사진=박재성 기자
▲ 폭스바겐코리아는 6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에서 '더 그레이트 비전(The Great Vision)'이라는 컨셉트 아래 플래그십 SUV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3세대 신형 투아렉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사진=박재성 기자
▲ 폭스바겐코리아는 6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에서 '더 그레이트 비전(The Great Vision)'이라는 컨셉트 아래 플래그십 SUV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3세대 신형 투아렉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사진=박재성 기자
▲ 폭스바겐코리아는 6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에서 '더 그레이트 비전(The Great Vision)'이라는 컨셉트 아래 플래그십 SUV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3세대 신형 투아렉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사진=박재성 기자
▲ 폭스바겐코리아는 6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에서 '더 그레이트 비전(The Great Vision)'이라는 컨셉트 아래 플래그십 SUV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3세대 신형 투아렉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사진=박재성 기자
▲ 폭스바겐코리아는 6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에서 '더 그레이트 비전(The Great Vision)'이라는 컨셉트 아래 플래그십 SUV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3세대 신형 투아렉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사진=박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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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스바겐코리아는 6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에서 '더 그레이트 비전(The Great Vision)'이라는 컨셉트 아래 플래그십 SUV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3세대 신형 투아렉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사진=박재성 기자
▲ 폭스바겐코리아는 6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에서 '더 그레이트 비전(The Great Vision)'이라는 컨셉트 아래 플래그십 SUV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3세대 신형 투아렉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사진=박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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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스바겐코리아는 6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에서 '더 그레이트 비전(The Great Vision)'이라는 컨셉트 아래 플래그십 SUV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3세대 신형 투아렉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사진=박재성 기자

폭스바겐 럭셔리 플래그십 SUV '3세대 신형 투아렉'이 5년 만에 국내 판매 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6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에서 '더 그레이트 비전(The Great Vision)'이라는 컨셉트 아래 플래그십 SUV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3세대 신형 투아렉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투아렉은 2002년 1세대 모델을 처음 선보인 이후 2010년 2세대 모델 출시, 2015년 부분변경 모델을 거쳐 이날 3세대로 진화했다. 작년 7월까지 전 세계에서 100만대가 판매된 '밀리언셀러' 모델이다.

외관은 MLB Evo 플랫폼 기반으로 완성됐다. 전장과 전폭은 각각 4천880㎜, 1천985㎜로 이전 모델과 비교해 79㎜, 45㎜씩 늘어났으며, 전고는 1천700㎜(에어서스펜션 적용 시 1천670㎜)로 9㎜ 낮아져 역동적인 비율을 갖췄다.
적재용량은 기본 810ℓ에 2열 좌석을 접으면 최대 1천800ℓ까지 늘어난다.

신형 투아렉 전 라인업에 기본 탑재되는 "이노비전 콕핏'은 15인치 대형 터치스크린과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을 하나로 연결해 디지털화 된 미래 자동차 인테리어의 청사진을 보여준다.
폭스바겐 최초 야간 주행보조 시스템 '나이트 비전'도 기본 탑재됐다. 적외선 카메라를 통해 주행 중 주변 사물을 차량이 인지하고 위험이 감지되면 경고를 보낸다. 교차로를 진입하거나 정차 후 재출발하는 상황에서 사각 지대에 차량이나 보행자가 접근해 사고 위험이 있으면 비상 정지하는 '전방 크로스 트래픽 어시스트'·'보행자 모니터링 시스템', 사고 상황이 발생하면 안전벨트를 조이고 창문과 선루프를 닫아 탑승자를 보호하는 '프로액티브 탑승자 보호 시스템' 등의 첨단 안전 보조 시스템도 기본으로 적용된다.

파워트레인은 3.0ℓ V6 디젤 엔진과 4.0ℓ V8 디젤 엔진을 얹는다. 먼저 국내에 출시한 3.0 디젤 모델은 최고출력 286마력, 최대토크 61.2㎏·m를 발휘한다. 2분기 내 추가 출시할 4.0ℓ 디젤 모델은 421마력의 최고출력과 91.8㎏·m의 최대토크를 갖췄다.
신형 투아렉 3.0 TDI 라인업의 복합연비는 10.3km/ℓ다.

가격은 3.0 TDI 프리미엄 8890만원, 3.0 TDI 프레스티지 9690만원, 3.0 TDI R-Line 1억90만원이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출시와 함께 신형 투아렉 특별 금융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먼저 인도가 개시할 3.0 TDI 모델 전 라인업 대상이다. 3.0 TDI 프리미엄 기준 현금과 금융 할인(10~11%), 트레이드 인 프로모션(300만~500만원)을 적용하면 최저 7412만10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